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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시지원 VS 선택약정 - 요금제 변경에 따른 할인율 차이

by 쿵쿵라이더 2018. 6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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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주인장 쿵쿵라이더 입니다.


지난번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의 차이에 이어, 이번에는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, 개통 후 요금제 변경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.


지난번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에 대한 내용은 아래 주소 참고해주세요~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http://riderz.tistory.com/8


많은 분들께서 최초 개통된 요금제에서 낮은 요금의 요금제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. 그에 따라 할인 금액 비율이 변하게 되는데요. 과연 요금제 변경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.




 

※ 시작하기 전 체크포인트!

공시지원금으로 개통하신 경우 개통 후 6개월 이내에 낮은 요금제로 변경한 경우, 지원받은 공시지원금 일부를 납부해야하므로, 6개월 이후 변경에 대해서만 논의하고자 합니다.




1. 요금제 변경 - 갤럭시 S8(데이터 퍼팩트(개통) → 데이터 세이브(변경))

이전에 작성한 블로그 내용을 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.


- 가정 : 데이터 퍼팩트으로 개통하여, 정확하게 6개월 사용 후 데이터 세이브로 변경


- 공시지원으로 개했을때391,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,

- 6개월 요금제를 유지하였기 때문에, 프리미엄 패스 적용으로 지원금 차액에 대한 위약금이 면제됩니다.

- 따라서 공시지원금의 경우에는 변동없이 총 391,000원의 혜택이 유지가 됩니다.


- 택약정으로 개통했을 때는 요금제 변경에 따라서 할인액이 다르므로, 각각 계산을 하여야 합니다.


1) 6개월간 요금할인액 할인 - 데이터 퍼팩트 요금제

요금할인액 : 65,890원 x 25% = 16,473원

6개월간 요금할인액 : 16,473원 x 6개월 = 98,835


2) 18개월간 요금할인액 - 데이터 세이브 요금제

요금할인액 : 32,890원 x 25% = 8,223원

18개월간 요금할인액 : 8,223원 x 18개월 = 148,005


3) 총 24개월 간 요금할인액

6개월간 할인액 + 18개월간 할인액

98,835원 + 148,005원 = 246,840원


- 개통시 요금제를 유지했을 경우에는 선택약정으로 개통한 경우 약 4,000원 정도 이익으로 나왔지만,

- 만약 개통 6개월 후 요금제를 데이터 세이브로 변경하게 되면, 144,160원으로 공시지원금으로 개통한 경우에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
- 갤럭시S8의 경우에는 퍼팩트 요금제보다 낮은 요금제(세이브 ~ 6.5G) 다른 요금제에도 위와 같이 계산해보면, 어떤 경우라도 공시지원금을 받는게 더 이익으로 계산되었습니다.


- 따라서 갤럭시 S8과 같은 경우에는 낮은 요금제(밴드데이터 세이브 ~ 밴드데이터 6.5G)로 변경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, 필히 공시지원금으로 개통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



2. 요금제 변경 - G7+(데이터 퍼팩트S(개통) → 데이터 세이브(변경))

G7+에 대해서도 이전에 작성한 블로그 내용을 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.


- 가정 : 데이터 퍼팩트S로 개통하여, 정확하게 6개월 사용 후 데이터 세이브로 변경


- G7+의 경우 퍼팩트 S로 개통했을때 공시지원금의 총액이 추가지원금을 포함하여 181,700원으로,


- 선택약정 데이터 세이브 요금제로 변경했을 경우, 위 갤럭시S8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해보면


1) 6개월간 요금할인액 할인 - 데이터 퍼팩트S 요금제

요금할인액 : 75,900원 x 25% = 18,975원

6개월간 요금할인액 : 18,975원 x 6개월 = 113,850


2) 18개월간 요금할인액 - 데이터 세이브 요금제

요금할인액 : 32,890원 x 25% = 8,223원

18개월간 요금할인액 : 8,223원 x 18개월 = 148,005


3) 총 24개월 간 요금할인액

6개월간 할인액 + 18개월간 할인액

113,850원 + 148,005원 = 261,855원


- 개통시 요금제를 유지했을 경우에는 선택약정으로 개통한 경우 약 273,700원 정도 이익이었으며,

- 개통 6개월 후 요금제를 데이터 세이브로 변경하더라도, 선택약정이 80,155원 유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- 따라서 G7+과 같이 공시지원금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, 선택약정으로 개통하는 것이 유리함을 알 수 있으며,

- 선택약정의 경우에는 개통 직후라도 요금제를 변경할 경우 변경에 따른 위약금이 없기 때문에, 그런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좀 더 유리하다 할 수 있습니다.





3. 정리


갤럭시 S8과 같이 공시지원금의 규모가 좀 있는 모델의 경우에는 공시지원금으로 개통하여 6개월 사용 후 요금제를 변경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, 


개통시 꼼꼼하게 확인 및 계산하시어, 조금이라도 통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.


※ 다음 블로그에서는, 개통 이후 6개월 전 요금제 변경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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